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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 작업과 술 빼기, 술을 못 마시든, 술을 잘 마시든 손님은 한번 놀고 집에 가지만 우리는 한 방만 볼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술 작업은 필수다. 보통 방 한번 볼 때마다 기본으로 양주 1병을 까야 하며, 일 잘하는 이야기를 들으려면 손님 머릿수만큼 양주를 주문하게 하는 것이 좋다.
밤알바 일을 할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이 손님과 나의 술잔이 비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. 가끔 술잔을 비었는데 채워두지 않으면 손님이나 담당이 눈치를 줄 때가 있다. 이런 일련의 과정을 소위 술 빼기라고 하는데 술잔을 채우고-손님은 마시고(나는 뱉고)-다시 채우고 하면서 술을 빠르게 줄일 수 있다. 보통의 가게는 술값이 10만원 이상이고, 술을 많이 팔수록 매출이 좋아지기 때문에 술을 잘 빼는 언니를 좋아한다.
다만 지정 아가씨가 아니거나, 술보다는 스킨십이 목적인 셔츠룸, 하코, 레깅스룸 등의 경우 열심히 술을 뺄 필요가 없다. 이렇게 술 작업과 술 빼기를 하면 된다. 대화와 칭찬,대부분의 손님은 술집에 오는 이유가 정해져 있다. 정신적인 욕구와 육체적인 욕구를 풀러 오는 것이다. 대화가 잘 안 맞으면 중간 뺀찌를 맞고 방에서 튕길 수도 있기 때문에 대화와 교감은 중요하다. 대화와 칭찬의 기술을 요약하면 간단하다. 그 시간 만큼은 손님이 사랑하는 애인이라고 생각하고 대하는 것이다.
받아주는 언니가 거의 없고 받아줄 필요도 없다고 보면 된다. 란제리 룸, 하드코어 업소를 제외하고 팬티 겉으로도 터치하면 "오빠 나 부끄러워~ 이런 건 위에 올라가서 하자","오빠 난 테이블 아가씨라 이런 건 안돼~(테이블 아가씨의 경우)" 등으로 애교 있게 거절하면 된다. 가슴은 가끔 속 가슴을 만지는 것 정도는 괜찮지만 젖꼭지를 꼬집거나, 돌리거나, 가슴을 입으로 빨거나 하는 것은 테이블에선 안된다. 그냥 위에 처럼 융통성 있게 거절하면 된다. 만약 너무 심한 진상일 경우, 그냥 방을 포기하고 나오자.
거기만 일 있는 거 아니다. 여기까지는 테이블의 수위에 대한 설명이고, 2차을 올라가서는 보통 삼각 애무와 삽입 정도만 공통이고 나머지는 모든 언니가 다 다르다. 그리고 나의 파트너는 괜찮지만 다른 언니의 파트너가 진상일 경우도 있다. 이 방법은 내 파트너가 진상일 경우에도 써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.
여기 박거나 그런거 못해요. 그런 곳 하는 데는 따로 있어." 하고 적절히 말해주는 것도 필요하다. 내 파트너가 아니라 다른 파트너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분위기를 봐서 존댓말을 하는 게 나을 경우엔 존댓말을 하고, 반말을 해도 상관없으면 반말로 해도 된다. 그런데 보통은 존댓말로 하는 게 낫다. 상대방 파트너에게 존댓말을 하는 것도 예의를 차리는 한 방법이기 때문이다.